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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아이템

머리카락 영양제 탈모 관리해요

by 노년건강전문가 2022. 9. 20.

 

나이를 먹을수록 쌓아둔
창고보다는 수북한 머리숱이
좋다고들 하던데,

머리뿐만 아니라 몸도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 날이 늘어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보충제 챙겨 먹을
나이잖아요.
친구들 만나면 10이면 10
전부 입에서 나오는 말이죠.

얼마 전에도 친구들 만나서
얘기 한창 하는데 머리카락 영양제를 
챙겨보라고 하더라고요.

 

 

 

나이 들면 제일 먼저 티가 나는 게
비어가는 머리랑 욱신거리는
구석구석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겨울 되면 김장도 하고
가족들이랑 다 같이 수육도
먹었는데 이제는 김장이
너무 버거워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쭈그려앉아서 해야 하는데
장시간 그러고 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성한 곳이
있을 수가 없죠.

게다가 점점 빈약해져가는
머리를 거울로 바라보면
마음도 너무 아팠습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를 넘는다고 하던데
이 상태로 100세까지 살면 그게
무슨 소용이냐 싶어서
지금부터라도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일단 제일 몸에서 제일 중요한 게
누가 뭐라고 해도 단백질이
아니겠어요?

근육을 만드는 데에도 중요하고,
탈모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살도 비교적 덜 찔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녀석이니까요.

 

 

 

아무리 원래 머리카락이
성장했다가 퇴행했다가 휴지기를
가지는 것을 반복한다지만
빠져도 너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100개보다 많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하라는데,

물론 한 올 한 올 집어가며 개수를
세어본 것은 아니지만
샤워를 하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눈에 보이는 실타래들이 있잖아요.

 

 

콩이나 두부, 흑임자 같은 
탈모에 좋은 음식
챙겨 먹는 것도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하루 종일 그것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거 다
매일 챙기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게다가 다른 영양소는
안 챙길 것도 아니니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머리카락 영양제로
유유제약 모가팔팔골드가
훨씬 이득이다 싶었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세상이
이 지경이다 보니 몸도
챙길 수밖에 없는 시즌이기도
하고요.

 

 

몸 생각해서 좋은 거 먹는 거
참 좋은데 집에 이런 식으로
쌓아놓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젠 먼지가 쌓일 지경이에요.

가족들이 또냐면서 집에 있는
다른 것들이나 좀 어떻게
해보라고 타박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먹는 방법도
복잡하고, 자주 먹어야 하는 건
귀찮아서 손이 잘 안 가게 되잖아요.

 

 

가루를 물에 넣고 흔들고
하루에 두 번 챙겨 먹고
먹고 나서 뭐 하고, 뭐 하고.

안 그래도 살림하느라 빠듯해서
내 개인 시간도 못 갖는데
자투리 시간이 나면 쉬어야지
그렇게 안 하게 되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몸 챙기는 것도 참
삶이 여유 있는 분들이 더
잘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
친구가 말했을 때도 됐다고
그런 식으로 해본 게 몇 번인데
다 귀찮아서 안 한다고

귓등으로도 안 들었었는데
머리카락 영양제는 
그냥 하루에 한 번 정제로
먹기만 하면 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그냥 먹기만 하는 건 쉽죠.
타서 먹고 조리하고
전자레인지 돌리거나
아침에 먹고, 저녁에 먹고
이렇게 챙겨 먹기가 힘든 거지.

 

 

딱 침대 머리맡 화장대에
올려놓고 자고 일어나서
손만 뻗어서 챙겨 먹으니까
잊어버리지도 않고
간편했습니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아침에 까먹으면 가방에 넣고
나가서 먹기도 편리했고요.

몸 건강해지려고 먹는 건데
이거 뭐 안 좋은 거 들어있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됐지만

믿을 수 있는 캐나다 제조사와
국내 유명 제약사의 정식
수입품이고, GMP 인증도
받았다고 하니 안심이었어요.

 

저도 모르는 사이 시간은 흘러
머리카락 영양제 챙겨 먹은 지 
한 달이 다 되어갈 때쯤에
느낌이 왔습니다.

매달 다 떨어지면 기다려야 하고
흐름 끊기고 그럴까 봐
걱정이었는데 120일분이
들어있어서 양도 든든했어요.

바쁘다 보니 뭐 변하고 있기는
한 건지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청소기의 상태였습니다.

 

 

 

저는 발에 뭔가 밟히는 게
싫어서 청소기를 자주 돌려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돌리다 보니 아무래도 먼지통이
빨리빨리 차올라서 최소한
하루에 한 번은 비워줘야 했거든요.

손님이라도 온 날은 더 심했죠.

그런데 묘하게 먼지통이
차오르는 흐름이 느리다 싶더니
어제는 어느 날은 아예
안 비워도 다음날 돌릴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혹시
눈치채셨나요?

아침마다 저를 맞이하고,
조금만 빗어도 맞이하고.
집안 여기저기에 언제 빠진 건지
알 수 없던 많은 양의
제 머리카락들이 어느 순간
굉장히 줄어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는 거죠.

그런 게 눈에 보이니까 괜히
몸도 더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 친구들한테
나 뭔가 젊어 보이는 것
같지 않냐고 넌지시 물어보니
그런 것 같다고 맞장구쳐줬어요.

날씨가 춥다 보니 일어나면 몸을
일으키기가 쉽지가 않고
조금만 일하고 나면 골골거리면서
힘들어했는데 뭔가 괜찮아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물론 다른 요인 때문일 수도 있고
그냥 제가 혼자 의미 부여하는
걸 수도 있지만요.

처음에 싹 읽어보긴 했지만
궁금해져서 자세히 알아보니
탈모와 손상 모발, 손톱에
도움이 되는 게 잔뜩 들어있더라고요.

 

 

사람이 뭔가 마음에 들면
계속 관심이 가고 찾아보게 되고
그렇잖아요.

독일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분들
머리숱이 그렇게 풍성하다는데
그게 맥주효모가 모발 생성을 위한
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인
비오틴과 시스틴, 메티오닌
덕분에 도움이 되어서라고
하더라고요.

 

 

좋은 건 쌓일수록 좋고
안 좋은 건 쌓일수록 안 좋습니다.

저도 당장 닥치기 전까지는
귀찮다고 미뤄두고 그런 거
쓸데없다고 미뤘는데

요즘은 진작 시작했으면
지금은 더 좋지 않았을까
속상하기도 했어요.

머리카락 영양제 덕에
스스로에게 애정을 쏟고
있다는 기쁨을 느끼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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